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다멜 팔카오 (문단 편집) ==== 복귀 ==== [[파일:c988b332c4a9f3b22c67efe031876add40070dd6.jpeg.jpg|width=600]] >'''139경기 83골 14도움[* 2013-14, 2014-15 시즌 포함 모나코에서의 통산 기록] ''' 팔카오를 팔려고 했었던 모나코는, 두 차례 상품 홍보에서 역대급 창렬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사실상 판매를 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모나코의 성향을 생각하면 헐값에라도 어떻게든 팔 줄 알았고, 팔카오 역시 이쯤이면 돈을 더 중시하지 않을까 했지만 '''놀랍게도 제대로 부활을 하고 말았다!''' 특히, 몇몇 골들은 과거 팔카오가 전성기에 보여줬었던 날카로운 피니쉬와 제공권 능력을 보여주는 골이기도 해서 주목되는 상황. 냉정히 말해서 현재 팔카오의 폼은 모나코 데뷔시즌보다 나은 폼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물론, 리그1 자체가 발로텔리, 벤 아르파, 고미스 등의 선수가 갱생을 한 것만 보더라도 EPL에 비해서 많은 피지컬과 운동량을 요구하지 않는게 하나의 원인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단순히 리그에서만 활약을 하는게 아니라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어느정도의 활약을 해주고 있어서 본인의 폼 자체도 올랐다고 보는게 타당할 듯 하다. 다만 과거 팔카오의 플레이 스타일이 짐승같은 운동 능력을 바탕으로 폭넓은 움직임을 가져가면서 득점력을 발휘했던 스트라이커였다면, 지금은 페네트레이션과 같은 득점 과정을 만들어내는 것은 모나코의 다른 젊은 유망주들인 [[토마 르마]], [[베르나르도 실바]] 같은 2선 공격진들에게 넘겨주고 전보다 연계 플레이를 늘리면서 보다 간결하게 움직이면서 철저하게 득점에 집중시킨 플레이 스타일로 바뀌었다. 과거에 [[안드리 셰브첸코]]에 가까웠다면, 지금은 [[필리포 인자기]]에 가까운 모습. 때문에 혼자서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것은 어렵지만, 떨어진 신체 기량을 타고난 득점 감각으로 대신하면서 득점력을 발휘하고 있다. 더욱이 팔카오가 2016-17 시즌 극적인 부활에 성공한 이유는 본인이 절치부심하여 피나는 노력을 한 것도 있었지만, [[레오나르두 자르딤]] 감독이 팔카오에게 믿음을 심어주었기 때문이다. 모나코 복귀 후 그에게 주장 완장을 주면서 기회를 줄 것을 보였고, 이에 팔카오도 고액 주급을 삭감하면서까지 모나코에 남아 재기할 의지를 보였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보여진다. 결국 이번 시즌 리그 앙 29경기 21골 5도움으로 리그 득점 3위, 컵 대회 및 챔피언스 리그 골을 다 합쳐 총 43경기에서 30골 6도움을 기록하며 챔스 4강, 리그앙 우승과 함께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참고로, 팔카오처럼 십자인대 부상을 더군다나 양쪽 무릎을 모두 다치면서까지 다시금 폼을 회복한 유명 선수는 기껏해야 [[호나우두]] 정도다. 이렇게 당당히 부활한 표본이 많지가 않다. 물론 호나우두와 팔카오 모두 전성기 시절의 운동 능력은 대부분 잃어버려 플레이 스타일을 바꿔 살아남게 된 것을 어쩔 수 없다. 2017-18 시즌에도 폼이 좋다. 2라운드 디종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데 이어 4라운드 마르세유전에서 PK와 헤더로 멀티골을 기록하며 6-1 승리를 이끌었다. 현재까지 8월에만 리그 4경기 7골을 기록 중. 이후 8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7라운드 릴전에서는 후반 3분 헤더 골과 후반 28분 페널티킥으로 멀티골을 기록하며 4-0 승리를 이끌었다. 현재까지 리그 7경기 11득점으로 리그앙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팔카오의 11골은 현재 유럽 5대 리그 최다 득점이기도 하며, 팀 전체 득점의 57%에 관여하고 있다. 그리고 시즌 초반 7경기 11골은 팔카오가 프로 데뷔 후 기록한 최단 기간 단일 시즌 두 자릿수 득점이다. 8라운드 몽펠리에와의 경기에서는 전반 38분 오른쪽 측면에서 로페스의 크로스를 밀어넣으며 골을 터뜨리면서 리그 8경기에서 무려 유효슈팅 13개만으로 12골을 기록하고 있다. 리그앙 개막 후 10월까지 팀 내에서 최다 득점을 기록하면서 지난 시즌의 폼을 이어나가고 있다. 전반기 종료까지도 맹활약하였다. 2018년 2월 25일 현재까지 리그에서 20경기에 출전하여 17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회광반조가 아닌 확실히 부활했음을 스스로 증명하고 있다. 하지만 리그가 다름아닌 리그앙이기에 평가가 절하되기도 한다. 시즌 최종 성적은 리그 26경기 18골, 총 36경기 24골이다. 지난 시즌과 비교했을 때 출전 수와 득점 모두 조금씩 하락했지만, 팀의 핵심들이 떠났음에도 불구하고 수준급의 득점력을 보이며 맹활약을 펼쳤다. 2018-19 시즌에는 팀이 최근 몇 년 중 최악의 시즌을 보내는 와중에도 리그 33경기 15골을 기록하는 등 제 몫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